📝기사 요약
주제: 무단, 소액결제, 사고, 위약금, 서버

KT가 무단 소액결제 사고 후 위약금 면제를 시행한 첫날인 12월 31일, 총 1만142명의 가입자가 이탈했다. 이들 중 5784명이 SK텔레콤으로 이동했으며, LG유플러스로는 1880명, 알뜰폰 사업자로는 2478명이 유입됐다. 전체 번호 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이전 하루 평균 1만5000여건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KT는 1월 13일까지 이동통신서비스 해지를 원하는 고객에게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지난해 9월 1일부터 12월 30일 사이 해지한 고객에게도 소급 적용된다. 이에 따라 이달 14일부터 31일까지 환급을 신청해야 한다.

민관합동조사단은 무단 소액결제 피해 규모를 총 368명777건, 2억 4319만 원으로 밝혔다. 펨토셀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정황이 확인된 가입자는 2만 2227명이다. 조사단은 KT 서버 94대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 103종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KT는 2023년 3~7월 감염 서버를 발견하고도 정부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업계 관계자는 “펨토셀 보안 체계가 붕괴되고 서버 은폐 시도 등 KT 사태는 전례 없는 심각한 사건”이라며 “개인정보위를 비롯해 정부 차원에서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엄중 제재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과징금을 부과할 가능성이 크며, SK텔레콤 사태보다 규모는 작지만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했기에 심각성이 클 수 있다. KT는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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