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2026년 1월 2일 권인소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년후교수를 국가특임연구원으로 영입하고 피지컬AI연구단장으로 임명했다. 이는 KIST가 AI 휴머노이드 분야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파격적 조치다.
권인소 교수는 로보틱스 및 컴퓨터비전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해온 석학으로, 2025년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중국투자진흥사무소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AI 인재’에 한국인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명단은 ‘네이처’ 등 권위 있는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9만 6961편과 연구자 20만 명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다.
권 교수는 “한국형 피지컬 AI 모델을 비롯한 AI 휴머노이드 핵심 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수요자 관점에서 실증 연구를 진행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로보틱스, 비전언어모델VLM, 3D 비전, 멀티모달, 휴먼 AI, 월드 모델 등 각 분야의 대한민국 최고 인재들을 유치하여 연구진을 구성하고 원팀으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록 KIST 원장은 “KIST가 지향하는 AI 휴머노이드 분야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권인소 단장을 국가특임연구원으로 모시게 됐다”며 “국가특임연구원 영입을 통해 KIST가 AI 휴머노이드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성과를 이뤄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IST는 최근 LG AI연구원, LG전자와 손잡고 이르면 2029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국형 휴머노이드 ‘케이펙스KAPEX’ 개발에 착수하고 있다. 권 교수는 이 과정에서 피지컬AI 연구단장으로서 한국형 피지컬 AI 모델 개발과 AI 휴머노이드 핵심 기술 확보를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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