菹: 안권섭 특별검사팀이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을 수사하며 대검과 한국은행에 영장 집행을 진행하고, 쿠팡 수사 무마 의혹 관련 보고서의 누락과 기밀 유출을 조사하고 있다.
안권섭 특별검사팀은 2026년 1월 2일 대검찰청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였다. 이는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조치로, 대검이 보고한 수사보고서에 쿠팡 수사 무마 의혹 관련 주요 문건이 누락되었고, 대검의 보완 지시 사항과 압수 계획 등 기밀 정보가 쿠팡 측에 유출되었을 가능성에 대한 조사 내용을 포함한다. 이 과정에서 문지석 검사는 쿠팡의 취업규칙 변경으로 인한 일용직 근로자의 퇴직금 미지급이 불법이라고 주장하였고, 김동희 부산고검 검사는 ‘무혐의가 명백한 사건’이라며 회유했다고 밝혔다. 또한 엄희준 광주고검 검사가 새로 부임한 주임 검사를 따로 불러 무혐의 가이드라인을 줬다고 주장하였다.
특검팀은 2025년 12월 19일 한국은행 발권국에 수색·검증영장을 집행하였다. 이는 관봉권의 제조·정사·보관·지급과 관련한 제반 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수사의 전제 절차로, 띠지와 스티커가 담고 있는 정확한 정보가 수사의 단초가 된다고 설명하였다. 한은 측은 전씨 자택에서 발견된 사용권이 강남 소재 발권국에서 검수·포장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언제 어느 금융기관으로 지급됐는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2025년 7월 진상 파악과 책임소재 규명을 위한 감찰을 지시하였고, 대검은 감찰을 시작한 후 수사로 전환하여 2025년 10월 윗선의 증거 은폐 지시가 없었다고 발표하였다. 특검팀은 이에 따라 상설특검을 통한 수사를 결정하였다.
이와 같은 조치는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과 쿠팡 수사 무마 의혹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검찰 내부의 보고 과정에서의 누락 및 기밀 유출 가능성을 조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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