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새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기사 요약
주제: 중국, 한중, 대통령, 협력, 하나

이재명 대통령은 중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중국중앙방송CCTV-13 ‘리더스 토크’ 인터뷰에서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중 수교 당시 정부가 합의한 내용이 여전히 한중 관계를 규정하는 핵심 기준으로 유효하다는 입장을 반영한다. ‘하나의 중국’은 중국 본토와 대만·홍콩·마카오가 나뉠 수 없는 하나의 국가라는 중국 정부의 원칙으로, 한국 정부는 1992년 수교 이후 이를 지지해 왔다.

이 대통령은 “중국에도 실사구시라는 용어가 있다”며 “각자 국익을 충실하게 추구하되 상대의 입장을 최대한 배려해 조정해 나가면 얼마든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 ‘안미경중’이라는 논리가 있었지만, 이와 관련해 대한민국의 전략적 자율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과의 안보 협력은 피할 수 없다고 밝히며, 중국과 충돌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 정상의 만남이 최소한 1년에 한 번쯤은 있어야 한다. 제가 중국에 가도 좋고, 중국 지도부가 한국에 와도 좋다”고 제안했다. 인공지능AI을 포함한 첨단 산업 분야에서 수평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서로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재생에너지로 신속하게 전환했고 태양광에 있어 전 세계를 석권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의 협력이 대한민국에도 상당히 큰 기회의 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대통령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 공동번영이 중국이나 대한민국 모두에게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한중 사이에 그동안 약간의 오해나 갈등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중을 통해 오해를 없애고 양국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5일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갖는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양안 문제에 대한 정부의 입장에 대해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고 밝히며, 이번 방중에서 경제·산업·기후·교통 등 분야에서 10건이 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5일 한중 비즈니스 포럼 참석을 시작으로 공식 환영식 على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 국빈 만찬 일정을 소화하고, 6일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리창 총리를 각각 면담하며, 7일 상하이에서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한 뒤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해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릴 계획이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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