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일 평안북도 신의주 온실종합농장 건설장을 방문해 청년 건설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고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전용열차 위에서 청년들을 향해 “대규모 온실농장은 어머니당의 영광스러운 대회에 충성의 선물로 드릴 순간을 마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동무들이 보무를 내짚었던 바로 그 평양 4·25문화회관 광장에서 당 9차 대회가 우리의 장한 청년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하순 또는 2월 개막 예상되는 노동당 9차 대회를 앞두고 신의주 온실농장 준공식을 치르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김 위원장은 “재난의 고장으로 화했던 섬 지구를 500여일 만에 새 시대의 이상적인 농장 도시로 완전 완전히 전변시킨 우리의 젊은 건설자들이 참으로 장하고 온 세상에 소리높이 자랑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신의주 온실종합농장은 2024년 7월 폭우로 침수된 위화도 주변 지역에서 건설되며, 2024년 12월 21일 평북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에서 김 위원장이 “명년2025년에 위화도와 다지도에 수백 정보에 달하는 온실종합농장을 크게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025년 2월 10일 ‘450정보 온실농장’ 착공식 참석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만 5차례에 걸쳐 신의주 온실농장 건설장을 현지지도했다. 이에 따라 총 건축 공사량의 97%가 마무리됐다.
신의주 온실농장은 4.46㎢ 규모로, 연포온실농장280정보이나 중평온실농장200정보을 압도하는 북쪽 최대 규모 종합온실이다.
이번 현지지도는 1일 ‘설맞이공연 출연 학생소년’들과 기념사진을 찍은 데 이은 ‘혁명의 계승자, 미래세대’ 챙기기의 성격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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