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3일 '다목적 정밀유도무기'를 생산하는 군수공장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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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대구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수성구, 동해시, 북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3일 ‘다목적 정밀유도무기’를 생산하는 군수공장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시찰에는 조춘룡 당 비서, 김정식 당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 등도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은 “우수한 우리의 전술유도무기체계의 잠재적인 군사기술력과 효과성은 앞으로 방사포체계까지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군사적 효용가치가 크다”며 “올해 상반년도부터 중요부대들에 이 무기체계를 편제적으로 장비시키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국방성과 총참모부가 구상하고 있는 부대별 장비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결정적으로 현행생산능력을 2.5배가량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우리 군수공업은 현행군수제품생산과 현대화사업을 동시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특수성이 있다”며 “현 실태에 부합되도록 경제조직과 생산 및 기술개건사업지휘를 빈틈없이 치밀하게 잘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군수 공장의 2026년도 신설 및 현대화 사업계획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최량화, 최적화 방안들을 다시 제기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오전 7시50분쯤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수발을 포착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발표했다.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는 일본 방위성이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바깥쪽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

이 발사 행위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 발표 직후이자, 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한중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이뤄졌다.

북한 매체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방문한 공장은 이스라엘의 정밀 유도무기인 스파이크 미사일과 외형이 닮은 ‘북한판 스파이크 미사일’ 생산 공장으로 추정된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스파이크 미사일로 추정되는 다목적 정밀유도무기 생산 실태를 점검한 것은, 북한의 대남 타격 전략이 ‘저비용·고효율의 정밀 타격’ 체계로 전환되고 있음을 상징한다”고 분석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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