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AP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기사 요약
주제: 대통령, 베네수엘라, 국제법, 마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지시로 미군이 베네수엘라를 기습 공격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한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법무부 등은 마두로 대통령 부부가 마약 밀매 관련 혐의로 미국 법원에 기소된 ‘피고인’임을 강조하며 이번 조치의 적법성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스테판 뒤자리크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베네수엘라에서 일어난 최근의 긴장 고조를 매우 염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뒤자리크 대변인은 “베네수엘라의 상황과는 별개로 이런 전개는 위험한 전례가 된다”며 “사무총장은 유엔 헌장을 비롯한 국제법을 모두가 완전히 준수하는 것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강조한다”고 전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또 “사무총장은 국제법의 규칙이 준수되지 않았다는 데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사무총장은 베네수엘라 내 모든 행위자가 인권과 법치주의를 완전히 준수하며 포용적인 대화에 관 <^접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중국과 러시아는 이 사건에 대해 국제법 위반을 규탄했다. 프랑스 외무장관 장 노엘 바로는 X옛 트위터에 “마두로 대통령 체포로 이어진 군사 작전은 무력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국제법에 뒷받침되는 원칙을 위반한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미국은 베네수엘라와 그 지도자 마두로 대통령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마두로 대통령이 아내와 함께 체포돼 그 나라 밖으로 날아갔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폭스뉴스에서 ‘마두로 대퉁령이 현재 어디 있느냐’는 질문에 “그들마두로 대통령 부부은 배에 있고, 뉴욕으로 향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이번 군사작전에서 사망한 미국인은 없다고 밝혔다.

이러한 행위는 전쟁이 선포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3국이 UN 회원국의 정상을 그 나라 영토 안에서 체포·해외 이송한 것으로, 주권 존중과 영토 보전을 강조하는 UN 헌장과 국제법 원칙을 어긴 것으로 평가된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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