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25일 중국 장쑤성 롄윈강 항구에서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의 화물선이 수출 전기차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 로이터
📝기사 요약
주제: 전기차, 비야디, 테슬라, 판매량, 만대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가 지난해 순수 전기차 225만6714대를 판매하며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 대비 27.9%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한 결과로, 비야디는 전기차 판매량 기준으로 테슬라를 처음으로 제치는 성과를 달성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3분기까지 122만대를 판매했으며, 4분기 잠정 판매량은 42만2850대 수준으로 추정된다. 연간 총 판매량은 약 164만대로 예상되며, 이는 2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비야디는 신에너지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 전체 판매량이 전년 대비 7.7% 증가한 460만2436대로 기록됐다. 이 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6714대를 판매했으며, 중국 외 지역에 인도된 차량은 105만대로, 추정치 10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비야디는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판매 전략을 수정했으며, 중동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

비야디는 올해 해외에서 150만~160만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유럽 등에서는 중국 전기차의 시장 장악을 우려해 높은 관세를 부과하거나 예고하기도 했다. 비야디는 1995년 배터리 제조 업체로 시작해 2003년 자동차 산업에 진출한 이후 전기차 시장까지 뛰어들었다. 테슬라의 성장 동력은 2008년 첫 전기차 출시 이후 지속된 전기차 시장 개척을 통해 형성됐다.

중국은 비야디 외에 지리차, 상하이차, 창안차, 체리차 등이 전기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스위스 투자은행 UBS는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2030년까지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대부분의 이익을 해외에서 창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야디는 전기차와 수소차, 하이브리드차를 모두 포함한 신에너지차 전체 판매량이 460만2436대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 회사 측은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방향으로 판매전략을 수정해 지난해 차량 판매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성과는 비야디가 2022년에 내연기관차 생산을 완전 중단하고 전기차에 집중하면서 테슬라와 격차를 빠르게 좁혔기 때문이다. 비야디는 전기차 생산량 기준으로는 2024년 테슬라를 앞질렀으나, 판매량 기준으로는 테슬라의 179만대를 아깝게 2위로 차지했다.

비야디는 2025년 순수 전기차 225만6714대를 판매하며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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