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발언(서울=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단]
📝기사 요약
주제: 현지, 교민, 베네수엘라, 보호, 계획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미국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가한 것과 관련해 현지 교민 보호와 철수 계획을 면밀하게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청와대는 “오늘 오후 이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폭발 사태에 대한 보고를 받고 외교부 등 관계 당국에 철저한 교민 보호와 상황 악화에 대비한 치밀한 철수 계획 수립을 지시하고, 필요시 이러한 계획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사태 발생 후 즉시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가동하고 현지 공관과 함께 교민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베네수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카라카스 50여명을 비롯해 모두 70여명이며, 현재까지 우리 국민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외교부는 이날 저녁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현지 체류 한국인의 안전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진아 2차관 주재로 재외국민보호·영사 담당 정부대표, 대변인, 영사안전국장, 중남미국장, 북미국장 등 외교부 본부 담당자와 주베네수엘라 대사관 대사대리, 주미대사관 참사관 등 재외공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김 차관은 “현재까지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 70여명의 피해 사례가 접수되지 않았지만, 향후 현지 상황이 더욱 악화될 수 있는 만큼, 계속해서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대통령이 지시한 것처럼 상황에 따라서는 교민 대피·철수가 이뤄져야 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관련 계획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필요시 신속히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한욱 주베네수엘라대사대리는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 상황을 지속 점검하며 교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지 상황 악화에 대비한 재외국민 보호 조치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외교부는 계속해서 베네수엘라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국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처를 해나갈 예정이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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