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4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공항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우상호 청와대 정무수석, 팡쿤 주한중국대사 대리 등이 환송하며 출국했다.
이 대통령은 중국을 국빈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4일 출국했다. 베이징에 도착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현지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한다. 이튿날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한중 정상의 대좌는 두 달 전인 지난 11월 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회담에 이어 두 번째다. 양 정상은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 문제는 물론 ‘한한령’ 완화와 서해 구조물 문제 등을 놓고 해법을 모색할 것으로 관측된다.
5일에는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중국 경제계 인사들과 교류한다. 이튿날인 6일엔 리창 국무원 총리를 접견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한중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면담한다.
이 대통령은 7일 상하이에서 천지닝 상하이시 당 서기와의 만찬, 한중 벤처 스타트업 서밋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어 상하이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방문하는 것으로 3박 4일간의 방중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 길에 오른다.
이재명 대통령은 2019년 12월 문재인 전 대통령 이후 6년여 만에 중국을 국빈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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