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사진=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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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서울특별시, 경기도, 서초구, 용인시, 회장

2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주재 신년 만찬은 사장단 전원이 참석한 자리였다.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DX부문장, 용석우 VD사업부장, 한진만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파운드리사업부장,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송재혁 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최윤호 사업지원실 전략팀장, 김원경 글로벌 대외협력실장,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 박학규 사업지원실장 사장,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만찬은 오후 5시 30분께 시작되어 오후 8시 20분께 끝났으며, 만찬 메뉴는 호텔신라의 코스 요리였다. 사장단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경영 전략 등이 담긴 영상을 시청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회장은 인공지능AI과 같은 시장 트렌드와 기술 리더십을 강조했으며, 삼성전자는 ‘AI 드리븐 컴퍼니’를 비전으로 정하고 전사 차원의 AI 전환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날 만찬에서 공개된 신년 메시지 영상은 ‘경영진부터 철저히 반성하고 “사즉생”의 각오로 과감하게 행동할 때’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영상은 제일기획이 제작했으며, 이재용 회장이 직접 등장하지는 않았다. 삼성 그룹은 올해 1~2월 중 경기도 용인시 삼성인력개발원 호암관에서 계열사 전체 임원을 대상으로 ‘삼성다움 복원을 위한 가치 교육’ 세미나를 정례화한다.

이 세미나는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전기 등 계열사 임원들에게 참석 일정이 공유된 상태이며, 대부분의 교육은 설 명절 전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그룹 최고경영진인 사장단이 먼저 영상 메시지를 공유하고, 이후 임원 세미나를 통해 전체 그룹사 리더들에게 공유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번 만찬은 이재용 회장이 2022년 10월 회장에 취임한 이후, 2023년부터 새해 첫 출근일에 맞춰 진행된 것으로, 삼성 주요 경영진이 총출동한 자리였다. 이날 만찬에서 언급된 내용에는 ‘메이트리지’ 대전환을 주도하고, 기술 경쟁력 회복과 조직 실행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취지가 포함된다.

삼성 내부에서는 연초 이 회장과 사장단 만찬에서 공개된 영상이 사실상의 신년 메시지로 여겨지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2024년까지 별도의 신년사를 내지 않았으며, 이를 영상이 대체하고 있다는 설명이 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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