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AI 경쟁에서 구조적으로 취약한 요소는 중소 제조업의 낮은 디지털 전환 수준과 핵심 인재 부족이다. 중소 제조업의 생산 데이터 디지털화와 표준화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AI 적용의 출발선조차 서지 못한다. 이에 따라 산업 전반의 AI 확산 속도가 저하될 수 있다. AI 전문 인재 부족은 44개23.0%의 응답에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나며, 중소·중견 제조기업은 인재 확보 경쟁에서 대기업에 밀리고 AI 도입이 지연된다. 중소기업은 핵심 인재와 데이터, 실증 기회가 대기업에 집중되면서 AI 도입의 출발선에 서기 어려운 상황이다. 전문 인재 부족은 AI 설계·운영·고도화에 필요한 전문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정부는 인재와 교육을 중심으로 AI 강국 도약의 기본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 인력양성과 산학 협력 강화가 필요하며, 주니어 인력들이 산업에 적극적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해외 우수 인재 영입과 국내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한 정책이 시급하다. 인력이 적정한 대우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AI 프로젝트가 실패하는 주된 이유는 목표의 불명확성이다. 산업별·응용별로 AI 적용 목표를 분명하게 수립하고 추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정부가 중심이 되어 각 기업이 축적한 데이터를 통합할 수 있어야 한다. 전력·에너지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며, 산업용 전력 생산 비용이 AI 산업 전반의 복병으로 작용하고 있어 전력공급 비용을 낮추는 등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 값싼 산업용 전력 생산 역량과 송배전 그리드 확보도 함께 진행이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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