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는 2016년 6월 27일 한국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가 주최한 ‘한국교회를 살리는 신학세미나’에서 무슬림에 대해 “알라의 명령을 행하기 위해 살인과 테러, 폭력을 행하는 사람들”이라고 발언했다.
이 후보자는 동일한 강연에서 “한 지역에 이슬람 인구가 5% 정도 넘어가면 살인, 폭력, 테러가 일상화되고 성폭력이 37.8배가 늘어난다”고 주장했다.
이 발언은 김해가 4%를 넘어섰다고 언급하며, 이슬람 인구가 5%를 넘는 지역이 곳곳에 존재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혜훈 후보자는 쿠란에 따르면 “남자를 경험하지 않은 아름다운 처녀 72명을 천국에서 준다”고 했으며, “원빵한번에 한 건만 하면 천국이 보장되고 보너스까지 받는데 왜 안 하겠느냐”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무슬림이 국내에서 세를 넓히려는 목적으로 한국인 여성의 임신과 결혼을 유도할 수 있다고 주장했고, 이에 따라 인구 5%가 되면 성범죄가 일상화된다고 했다.
이 후보자는 2016년에 새누리당 의원 시절 이슬람 관련 강연을 최소 5차례 진행했으며, 포교 방식과 관련해 한국인 여성과의 출산·결혼을 매개로 국내 세를 넓히는 방식을 제시했다.
이 발언은 전문가들에 따르면 “수위가 높은 혐오발언”이며, “강한 규제가 들어가야 하는 정도”라고 평가받았다.
최항섭 국민대 사회학과 교수는 이혜훈 후보자의 발언이 “부처의 장관 후보로서 중요하게 청문회에서 소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혜훈 후보자 측은 뉴스1에 “사실관계 확인 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JTBC는 이 후보자의 2016년 강연 영상을 입수해 혐오 발언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 사건으로 민주당 내에서도 자진 사퇴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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