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와 부산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행정 서비스를 올해 전 부서에 전면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 양측은 네이버클라우드의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이용해 부산시에 특화한 AI 구축과 업무 협업 도구인 ‘네이버웍스’ 도입을 계획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 4월 개시한 ‘부산형 AI 서비스 도입’ 사업이 올해부터 부산시 전 부서로 확대된다. 생성형 AI는 법령·지침·업무 자료 등을 기반으로 한 질의응답뿐 아니라 정책·보고서 초안 작성 등 모두 22종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부 자료를 이용한 자체 AI 모델 구축으로 공공 분야에서 요구되는 보안성과 신뢰성도 확보한다. 부산시는 AI 행정 서비스 실효성을 높이고 메신저 기반 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네이버웍스도 사용 중이다. 향후 3년간은 기술 고도화와 단계적 서비스 확장으로 ‘부산형 AI 행정 서비스’를 공공 AI 행정의 표준 모델로 완성해 나가겠다는 것이 목표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네이버클라우드는 오픈소스 기반의 완전관리형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DB 서비스 ‘클라우드 DB 포 캐시’Cloud DB for Cache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네이버클라우드가 국내기업 중 최초로 오픈소스 발키Valkey 기반으로 선보인 인메모리 캐시 DB 서비스다. 복잡한 설정이나 구축 과정 없이 필요한 만큼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완전관리형 환경을 제공해 기업의 운영 부담을 줄인다. 오픈소스 레디스Redis가 이를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시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는 상용 라이선스로 정책이 변경되면서 기술·비용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고 네이버클라우드는 강조했다. 기존 레디스와 높은 호환성을 제공해 교체 비용을 최소화하고, 레디스 상용 라이선스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성능·고가용성 인메모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내 공공 클라우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서비스를 포함해 클라우드DB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클라우드서비스보안인증CSAP을 보유했고 관계형 DB관리시스템RDBMS, NoSQL 등 다양한 DB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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