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 바커행어에서 열린 제31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TV 부문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시즌 구분 없이 작품명만 공개하며, ‘오징어 게임’ 시즌1은 2022년에 한국 드라마 최초로 해당 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시즌2로도 동일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국계 매기 강 감독이 연출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는 경쟁작인 ‘주토피아 2’, ‘엘리오’, ‘인 유어 드림’, ‘아르코’ 등을 누르고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차지했다. 이 영화의 메인 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추가로 수상하며 총 2관왕을 거머쥐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수 이재는 “이 노래는 주인공 루미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스스로에게 설득하는 표현이어야 했다”며 “그것은 내게도 같은 의미였는데, 무엇보다 전 세계 수많이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것이 진정한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각색상과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이 불발됐다. 외국어영화상은 ‘시크릿 에이전트’에, 각색상은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의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에게 돌아갔다.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프랑켄슈타인’은 배우 제이콥 엘로디가 남우조연상을 포함해 분장상, 의상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했다.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는 미국과 캐나다의 방송·영화 비평가와 기자 600여명이 소속된 단체로, 매년 초 열리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영화와 TV 부문을 나누어 우수한 작품과 배우들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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