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3일 '다목적 정밀유도무기'를 생산하는 군수공장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기사 요약
주제: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발사, 북한, 탄도미사일

북한이 4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50분경 북한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포착된 미사일은 900여㎞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이다.

이 발사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지난해 11월 7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발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을 받아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국빈 방문길에 오르는 날 이뤄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전날3일 중요군수공장을 방문하며 ‘전술유도무기’의 증산 필요성을 언급하고, “우수한 우리의 전술유도무기체계의 잠재적인 군사 기술력과 효과성은 앞으로 방사포체계까지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군사적 효용가치가 크다”며 “현행생산능력을 2.5배가량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과 마주한 이 발사는, 미국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 직후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반미 성향을 지닌 마두로의 생포를 지켜본 북한이 힘을 통한 자기 방어 필요성을 더욱 체감했겐 것으로 해석된다.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국방부·합참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들을 위반하는 도발 행위인 바,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안보실은 이 내용을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보고했다고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했다”며 “미·일 측과 북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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