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뮤익의 대표작 '마스크 II'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론 뮤익' 전시에 작가의 대표작인 '마스크 II'가 전시돼 있다.[ 자료사진]
📝기사 요약
국립현대미술관은 2025년 12월 20일 기준 누적 방문객 337만명을 돌파해 개관 이래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수치로, 서울관과 청주관은 각각 206만명, 27만명이 방문해 두 관 모두 개관 이래 최다 기록을 기록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2025년 12월 20일 기준 누적 방문객 337만명을 돌파해 개관 이래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수치로, 서울관과 청주관은 각각 206만명, 27만명이 방문해 두 관 모두 개관 이래 최다 기록을 기록했다. 서울관에서 열린 ‘론 뮤익’ 전시는 총 53만3천35명이 찾았으며, 일평균 5천671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시 기간 중 가장 붐비는 토요일에는 하루 1만59명이 줄을 서서 관람했다. 세대별로는 20·30대가 전체 방문객의 63.2%를 차지했고, 이 가운데 73%가 여성 관람객이었다. 외국인 방문객은 21만3천249명으로 전체 관람객의 6.3%를 차지했다. 미국(28.4%), 유럽(27.0%), 중국(17.8%), 일본(9.4%), 동남아(6.6%) 순이었다. 회원 관람객은 작년 대비 16.1% 증가한 40만명을 기록했다. 관람객 만족도 조사에서 과천관 상설전 ‘한국근현대미술 I·II’, ‘MMCA 청주프로젝트 2025’, ‘젊은 모색 2025’, ‘기울인 몸들: 서로의 취약함이 만날 때’, ‘김창열’ 등이 90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장 붐비는 시간대는 주말 오후 3~4시였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내년에도 차별화된 전시를 마련하고, 수도권을 넘어 지역까지 많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과 더욱 협력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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