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주말 아침까지 이어지며 서울 기온이 영하 11도 안팎까지 떨어졌다. 강원 화천은 영하 22.7도, 서울은 영하 11.8도까지 기록해 올겨울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충북 일부 내륙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졌고, 서울과 경기 동부, 경북 북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강원 대관령도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내일 낮부터는 찬 공기가 서서히 물러나면서 기온이 예년 이맘때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주말 동안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온이 낮은 토요일에는 눈으로, 기온이 오르는 일요일에는 비로 내리는 곳이 많다. 눈의 양은 1cm 안팎으로 많지는 않으나, 도로 곳곳에 살얼음이 날 수 있어 미끄럼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제가 옷을 내복까지 입고 왔는데요. 여기 시골에서 일하기 때문에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상당히 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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