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남산리더십센터(NLC)' 입구(서울= = LG가 다음 달 초 서울 중구 남산동에 미래 인재 육성 기능을 담당하는 '남산리더십센터(NLC)'를 정식 개관한다
📝기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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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교육부로부터 박사 과정 인가를 받았고, 내년 3월 석사와 박사 개원식을 열 예정이다. 석사 과정 정원은 25명, 박사 과정 정원은 5명이다. 석사 과정은 1년·3학기 과정으로 문제 해결 중심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한다. 박사 과정은 3년 이상의 파견 과정으로 운영되며, SCI(E)급 논문 1편 이상 게재 또는 세계 정상급 학술 대회 발표가 졸업 요건에 포함된다. LG AI대학원은 서울대학교, KAIST, DGIST, UNIST 등과 ‘피지컬 인공지능 분야의 거대 생성모델 기술 선도를 위한 LG AI STAR 인재 양성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이는 국내 학계와 협업하여 산업 현장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독창적인 방법론을 개발하는 연구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부는 지난 8월 석사 과정 인가 이후 4개월 만에 박사 과정 인가를 승인했다. LG는 2023년 7월에 남산리더십센터를 착공했고, 2023년 11월 준공했다. 남산리더십센터는 서울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약 5천5백㎡ 부지에 지상 4층·지하 3층 규모로 조성됐다. 건물 외관은 한국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LG의 헤리티지를 담아냈다. 남산리더십센터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LG인화원과 더불어 그룹의 인재 육성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LG는 이천 인화원과 유기적으로 운영해 그룹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남산리더십센터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임직원들이 새로운 전략적 시각을 함양하고 리더십을 강화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광모 LG 회장은 “최고의 인재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LG AI연구원 관계자는 “박사 과정 인가는 정식 학위 프로그램 신설의 의미를 넘어 대한민국 AI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연구 리더를 양성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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