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28일 국회 본청에서 간담회에서 통일교 특검과 내란전담재판부법, 민주당의 3대 특검 종합 특별검사 추진과 관련한 발언을 하고 있다.<>
📝기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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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는 28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통일교·신천지 정치권 유착 특검법 발의를 ‘물타기’라고 반발했다. 그는 “통일교와 민주당의 검은 커넥션이 드러나고 민중기 특검과 이재명 정권의 수사은폐 카르텔이 밝혀지자 특검 받는 척하면서 시간 끌고 상황 모면하는 꼼수”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통일교가 이 정권 정치인들에게 돈을 줬고 민주당에 단체로 당원가입했다고 진술했는데도 민중기 특검이 이 부분을 덮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이같은 사실을 사전 인지해 국무회의에서 ‘종교단체 해산’을 겁박하며 통일교 입을 틀어막은 것 아니냐는 두 가지 의혹이 통일교 특검법의 핵심”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민주당의 의도를 “대장동 국정조사(검찰 항소 포기 외압 의혹)처럼 말도 안 되는 조건으로 트집잡아 대충 협상하는 척하다 특검을 무산시키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野 발의 통일교 특검법 30일 통과시켜야”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 대표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대해 “이 대통령이 헌법수호의지가 있다면 반드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말하며 헌법소원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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