엜: 쿠팡, 국회 연석 청문회 증인 불출석 사유서 제출
📝기사 요약
주제: 쿠팡, 국회, 청문회, 김의장, 연석

쿠팡은 2025년 12월 30일과 31일 열리는 국회 연석 청문회에 김의장, 김유석 부사장, 강한승 전 대표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김의장은 해외 거주 중으로 기존 일정으로 인해 출석이 어려우며, 강 전 대표는 2025년 5월 말 대표직 사임 후 미국에서 거주하며 근무하고 있어 회사 입장을 대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의원은 이에 대해 “대한민국과 국민들, 그리고 국회를 무시하고 우롱하는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며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쿠팡은 2025년 12월 23일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으며, 과방위와 정무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등 총 6개 상임위가 참여한다. 쿠팡은 조사 초기부터 정부와 전면적으로 협력해 왔으며, 많은 오정보가 확산하는 상황에서도 정부의 ‘기밀 유지’ 요청을 엄격히 준수했다고 밝혔다. 김의장은 “현재 해외 거주 중으로, 2025년 12월 30일과 31일에 기존 예정된 일정으로 인한 부득이한 사유로 청문회에 출석이 어려움이 알려드린다”고 이유를 밝혔다. 쿠팡은 개인정보 사고 발생 전인 2025년 5월 말에 대표직을 사임했고, 그 후 미국에서 거주하며 근무하고 있다며, 대표이사를 사임한 지 이미 7개월이 경과한 상황에서 회사의 입장을 대표해 증언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사료된다. 쿠팡은 2025년 12월 17일 과방위 청문회에 비즈니스 일정이 있어 나오기 어렵다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바 있다. 쿠팡은 유출된 정보가 회수됐다고 발표한 것이 책임을 축소하려는 태도로 읽힌 데 대해서는 “저희는 애초의 데이터 유출을 예방하지 못한 실패를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끼쳐 드린 모든 우려와 불편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책임을 인정했다. 김의장은 “고객 여러분의 신뢰와 기대가 쿠팡이 존재하는 이유”라며 “쿠팡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스스로를 철저히 쇄신하고 세계 최고의 고객 경험을 만들기 위한 도전을 결코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쿠팡은 2025년 12월 23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이 통과되었다.

이에 따라 쿠팡은 2025년 12월 30일과 31일 열리는 국회 연석 청문회에 증인 출석이 불가하다고 명시했으며, 최민희 의원은 “이번에도 당연히 불허한다”고 밝혔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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