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신년 메시지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조화로운 사회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굳건히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기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속가능한 발전과 조화로운 사회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굳건히 나아가기를 기도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정순택 대주교는 지난 한 해에 커다란 혼란을 극복하고 새 정부를 수립하는 과정에서 온 세계가 감탄한 성숙한 민주주의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하며, 이는 국민 모두가 보여준 책임 있는 행동과 참여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빛을 비추는 공동체로서 언제나 국민의 기쁨과 고통을 함께 해왔다.
정 대주교는 내후년 개최되는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단지 일부 청년들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모든 세대 모든 이를 위한 전 국민적 축제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노드 여정 안에서 사랑과 평화를 실천할 때 그리스도의 구원이 우리 일상과 세상 안에서 더욱 생생히 증거되고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주교는 “2026년 한 해 주님의 은총과 평화가 충만히 내리기를” 기원했다. 이는 교황 방한이 예정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전 국민적 축제로 만들어야 할 거라고 덧붙인 내용을 포함한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 여정에 참여할 때 평화와 공동 번영을 이루어가는 공동체로 더욱 굳건히 서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메시지는 정순택 대주교가 2025년 12월 29일 발표한 신년 메시지에서 제시된 내용을 기반으로 하며, 천주교 서울대교구 제공의 자료를 근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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