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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약
주제: 경상북도, 강원특별자치도, 고령군, 동해시, 돌봄

NHN은 시니어케어 전문 법인 와플랫과 AI 케어 전문 기업 마크노바와 ‘AI 기반 스마트홈 돌봄 서비스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9일 판교에 위치한 NHN 플레이뮤지엄에서 와플랫 이새미 팀장, NHN 황선영 법무정책그룹 이사겸 와플랫 대표, 마크노바 최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르신이 거주하는 실제 생활 공간에 AI 기술을 적용한 ‘AI 스마트홈 돌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3사는 NHN의 AI 인프라, 와플랫의 통합 돌봄 플랫폼 운영 역량, 마크노바의 케어 전용 디바이스 기술력을 결합한다.

NHN은 AI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과 국가 GPU 인프라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AI 돌봄 서비스에 최적화된 인프라 환경을 지원한다. 와플랫은 스마트폰 기반 ‘AI 생활지원사 서비스’를 스마트홈 환경과 연결해 고도화된 AI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크노바는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에 AI 케어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공급해 온 기업으로, 이번 협력에서 마크노바의 AI 케어 디바이스는 가정 내 스마트홈 게이트웨이로 활용된다.

여러 IoT 센서와 혈당계·혈압계·체중계 등 건강관리 기기, 와플랫 서비스를 연동해 어르신 건강과 안전을 상시 지원하는 통합 돌봄 환경을 구현한다. 이는 생활 환경에 밀착한 스마트홈 기술과 24시간 대응이 가능한 AI를 활용해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정부의 AI 스마트홈 돌봄 정책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

3사는 실제 주거 공간에 최적화된 지능형 돌봄 모델을 지속 고도화하고, 이를 지자체 등 공공 영역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표준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황선영 NHN 법무정책그룹 이사 겸 와플랫 대표는 “초고령사회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생활 공간 중심의 디지털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NHN 그룹의 AI 기술력과 마크노바의 현장 기기 기술을 융합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AI 스마트홈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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