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기사 요약
주제: 대출, 서민, 신사업, 기준, 대비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은 2026 신년사에서 “서민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스테이블코인 등 신사업을 주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2025년 기준 서민 대출 금액이 전년 대비 18% 증가했으며, 이 중 60%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이었다.

이에 따라 여신금융기관은 2025년 12월 기준으로 서민 대출 규모가 120조원에 달했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한 수치다. 특히 소상공인 대출은 15조원을 초과해 전년 대비 24% 상승했으며, 이는 금융기관들이 대출 기준을 완화하고 신용평가 절차를 단축한 결과다.

증권가에서는 “서민 대출 확대가 금융소비자 보호와 연계되어 기업의 유동성 흐름을 개선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나증권 김민수 연구원은 “소상공인 대출 증가로 중소기업의 수주잔고가 전분기 대비 19% 증가했다”며 “금융기관의 포용적 접근이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조용병 금융감독원 회장은 “금융소비자 보호와 포용금융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2026년 1분기까지 소비자 보호 정책을 통합적으로 시행할 계획을 발표했다. 김철주 생보협회장은 “생산적 금융 전환을 지원하고 소비자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2025년 기준 보험금 지급 대기 시간이 14일에서 8일로 단축됐다고 제시했다.

업계에서는 2026년 금융기관들이 서민 대출 확대와 신사업 개척을 병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등 신사업이 금융시장의 유동성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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