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부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1인당 연간 지원금이 14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된다. 이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270만 명을 대상으로 2∼11월 중 발급된다. 통합문화이용권은 인근 읍면동 주민센터, 누리집, 앱 등에서 신청 가능하며, 전국 3만5000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을 여행하는 국민에게는 여행경비의 절반을 지역사랑상품권 등 지역화폐로 환급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지역을 대상으로 상반기 중에 실시되며, 단체는 20만원, 개인은 10만원 한도 내에서 환급된다. 이는 2025년 행정안전부 지정 인구감소지역89곳 중 광역시의 구를 제외한 84개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5월 12일부터 체육지도자 자격 취득 제한이 확대된다. 성폭력범죄 및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를 저지른 자에 한정되던 제도가 아동학대, 장애인학대, 노인학대 관련 범죄를 저지른 자에게도 적용된다. 관련 범죄로 금고 이상의 형이나 치료감호를 선고받고 집행종료·유예, 면제 후 20년 미경과자나 벌금형 확정 후 10년 미경과자는 제한 대상이다.
오는 3월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가 2000원 인상된다. 유효기간 10년 58면·26면 전자여권 발급수수료는 각각 3만 8000원에서 4만원으로, 3만 5000원에서 3만 7000원으로 가격이 오른다. 유효기간 5년 58면·26면 전자여권은 각각 3만 3000원에서 3만 5000원, 3만원에서 3만 2000원으로 오른다. 비전자여권 중 긴급여권은 4만8000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된다. 여행증명서는 2만 3000원에서 2만 5000원으로 오른다.
오는 2월부터 어르신이 원하는 체육활동을 집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포츠강좌 사업도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지역별 수요를 기반으로 구성되며, 지역 내 공공 체육시설, 노인복지관, 경로당, 자치센터, 스포츠클럽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미술 서비스업 신고제는 7월부터 시행된다. 화랑업, 미술품 경매업, 미술품 자문업, 미술품 대여·판매업, 미술품 감정업, 미술 전시업 등이 신고 대상이다.
11월부터 국가유산 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손해에 대한 책임 범위가 설계·감리 분야까지 확대된다. 국가유산수리업자의 손해배상책임보험 가입도 의무화되며, 이는 기존 원문에 명시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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