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주제: 제주특별자치도, 서울특별시, 경기도,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오늘 중부지방 기온은 종일 영하권에 머무르며, 서울 기온은 영하 2.8도, 철원은 영하 4.6도에 머무릅니다. 내일 기온은 더 떨어지며 서울은 영하 11도, 철원은 영하 16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당분간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고, 낮에도 영하권을 보이겠습니다.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가 더욱 낮습니다.

대기 상층 흐름이 요동치며 영하 35도 안팎의 찬 공기가 내려왔습니다. 중부 대부분 지역과 전북, 경북에는 한파 주의보가, 강원과 경기 북부에는 한파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번 한파는 토요일 낮부터 차츰 물러가겠습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 맑은 날씨 덕에 해돋이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구름의 영향을 받는 제주도와 일부 해안가에선 해가 구름에 가리는 곳이 있습니다.

서해안과 제주도, 울릉도와 독도에는 많은 눈이 예보됩니다. 모레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지에 최대 30cm 이상, 호남 서해안에 10cm 이상, 광주와 전남 서부에 1에서 5cm입니다.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당분간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에도 영하권을 보이겠습니다. 특히,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파는 세밑 한파로 새해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해돋이 관측은 전반적으로 양호합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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