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현 사이오닉AI 최고경영자(CEO)가 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 깃허브 리포트를 인용하며 업스테이지가 개발한 '솔라 오픈 100B’가 중국 지푸AI의 'GLM-4.5-에어' 모델에서 파생된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페이스북 캡처
📝기사 요약
주제: 서울특별시, 모델, 업스테이지, 중국, 솔라

고석현 사이오닉AI 최고경영자CEO는 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깃허브 보고서를 인용하며 업스테이지가 개발한 ‘솔라 오픈 100B’가 중국 지푸AI의 ‘GLM-4.5-에어’ 모델에서 파생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 세금이 투입된 프로젝트에서 중국 모델을 복사해 미세 조정한 결과물을 추정된 모델이 제출된 것은 상당히 유감”이라고 했다.

고대표가 게재한 보고서는 업스테이지 모델과 중국 모델의 가중치 구조를 통계적으로 분석한 결과, 일부 계층에서 높은 유사성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또 같은 모델의 서로 다른 단계보다, 서로 다른 두 모델의 같은 단계끼리 더 유사한 값이 나왔다고 지적했다.

업스테이지 측은 이 같은 의혹에 정면으로 맞섰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고 대표가 게시물을 올린 지 2시간 만에 “솔라 오픈 100B가 중국 모델을 복사해 미세 조정한 결과물이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프롬 스크래치’ 방식으로 학습됐다”고 반박했다.

업스테이지는 2일 오후 모델 개발 과정을 공개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학습에 사용한 체크포인트와 학습 과정을 기록한 도구를 모두 공개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열릴 검증회에는 고 대표를 비롯해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업스테이지는 이번 검증 성공을 100% 자신하고 있다. 관계자는 “오히려 솔라 모델의 가치를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