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 시중은행을 찾은 시민이 창구에서 상담 받고 있다.[사진
📝기사 요약
주제: 억원, 대출, 은행, 이후, 전세자금대출

2026년 1월 초,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중단했던 주택담보대출 및 비대면 신청 창구를 정상화했다. KB국민은행은 2025년 11월 24일 이후 중단된 주택담보·신용·전세자금대출의 타행 대환을 이날부터 재개했고, 모기지보험MCI·MCG 가입 제한도 해제됐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8월 이후 중단된 대출 상담을 통한 주택담보·전세자금대출 접수를 시작했으며, 아파트 담보에 한해 MCI 가입을 허용했다. 하나은행은 생활안정자금 용도의 주택담보대출을 재개했고, 전산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이달 중 비대면 전세자금대출 접수도 정상화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0월부터 각 영업점에 월 10억원 한도를 설정한 대출 판매 한도를 전격 해제했다. IBK기업은행은 ‘보유주택 처분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을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5대 은행의 2025년 12월 말 가계대출 합산 잔액은 767조6781억원으로, 11월 말768조1344억원보다 4563억원 감소했다. 이는 2025년 1월 이후로 처음이며, 은행들이 연말 가계대출 총량 관리 강화로 인해 주담대 신규 대출 접수를 중단하거나 제한했기 때문이다. 주담대 잔액은 611조6081억원으로 전월 대비 3224억원 증가에 그쳤고, 2024년 3월 감소 이후 가장 적은 증가폭이다. 신용대출은 104조9685억원으로 11월 대비 5961억원 감소했다.

가계𝓫대출 증가율은 2024년6.03%에 비해 1.5%포인트 낮아졌으며, 2024년 말 대비 8조원가량 감소했다. 그러나 은행권이 설정한 목표치전년말 대비 2% 내외, 즉 15조원 안팎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요구불예금 합산 잔액은 2025년 말 674조84억원으로, 2024년 말보다 42조7749억원 급증했다. 정기예금 잔액은 2025년 연간 증가폭12조1946억원이 2024년77조7959억원에 비해 대폭 줄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내년에도 가계부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보다 낮게 설정한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실수요 보호와 총량 관리의 균형을 강조하며, 5대 은행의 대출 재개는 이와 같은 정책적 배경 아래 이루어졌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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