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표, 이명박 전 대통령 예방(서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일 서울 서초구 영포빌딩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나 기념 촬영하고 있다. [단]
📝기사 요약
주제: 서울특별시, 서초구, 보수, 대통령, 장동혁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26년 1월 2일 서울 서초구 청계재단 사무실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에게 “보수가 과거의 보수가 아니라 따뜻한 보수, 어렵지 않은 보수가 돼야 하고 미래를 향한 보수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수구 보수가 돼선 안 된다. 그건 퇴보”라며, 정치사에서 야당 하기의 어려움을 강조하며 “지난번에 장 대표가 필리버스터 24시간 하는 것을 보고 강단과 결단이 있어 보여 어려운 시기에 잘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금은 화합도, 단합도 해야 하는 때다. 때로는 결단이 필요한 때”라며 “개인의 생각을 버리고 나라를 위한 정치가 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 전 대통령의 말을 메모하며 경청한 후 “지금 너무 어려운 시기여서 말씀하신 대로 통합과 단결도 필요하고 때로는 결단도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고 답했다.
장 대표는 “따뜻한 보수, 미래를 생각하는 보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일을 준비하는 보수가 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공개 회동 후 “이 전 대통령께서 당이 좀 더 적극적으로 청년들에게 읍소하고 도와달라는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내고, 청년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좋겠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또한 “무엇보다 당이 하나로 똘똘 뭉쳐 올해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끄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씀도 하셨고, 과거 정치 경력을 되돌아보면 지금의 107명 국민의힘 의원 숫자가 결코 작은 숫자가 아니라고도 하셨다”고 말했다.
박성훈 대변인은 이 전 대통령의 단합 강조에 대해 “본인의 경험에 비춰볼 때 결국 당이 적극적으로 대표를 믿어주고 힘을 실어주지 못하면 지선 승리와 앞으로 여당, 이재명 정부와의 대결, 대여 투쟁에서도 동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았다”고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당 안팎 원로들을 만나 당 혁신 방향에 대한 조언을 듣는 경청 행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예방에는 정희용 사무총장, 박준태 대표 비서실장 등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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