邯鄲지역의 휴양지 크랑 몽타나에서 발생한 술집 르 콘스텔라시옹 화재는 샴페인 폭죽이 천장에 닿아 몇 초 만에 불이 번졌고, 약 200명이 탈출하려는 좁은 층계참에 몰리며 생지옥이 되었다.
이번 화재는 2026년 1월 1일현지시간 스위스 발레주 크랑 몽타나의 술집 르 콘스텔라시옹에서 발생하였으며, 샴페인에 꽂힌 작은 폭죽이 불길의 시작점이었다. 생존자 엠마는 “몇몇 병들이 천장 가까이에 있었고 불이 붙었다”며, “천장 전체가 불길에 휩싸였고 불이 빠르게 번졌다. 불과 몇 초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고 증언하였다. 또 다른 생존자 악셀 클레비어16는 “여자 종업원이 샴페인 병에 폭죽을 꽂아서 가져오는 것은 봤다”고 밝히며, “완전 아수라장이었다”고 전했다.
화재로 인해 최소 140명이 사상자로 확인되었고, 100여명이 부상당했다. 텔레그래프가 확보한 영상에 따르면, 파티를 즐기던 사람들이 불길과 연기가 자욱한 방안에 갇혀 있었으며, 출구는 인파에 막혀 있었다. 살기 위해 사람들을 뚫고 나가려는 이들의 비명과 고함이 담겨 있었다. 화재 현장에 들어간 한 남성은 BBC 뉴스에 “사람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타 있었고 옷가지도 남아있지 않았다”며 참혹한 현장을 전했다.
당시 한 청년은 길 건너편에서 20여 명이 연기와 불길을 피해 빠져나오려 아수라장이 된 모습을 목격하였다. 그는 “공포 영화 같았다”고 말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화재 현장 인근에서 수백명이 눈물 속에 애도를 이어갔으며, 술집으로 이어지는 도로 초입에 테이블이 놓여져 사람들이 꽃을 두고 조의를 표했다. 바닥에 놓인 크고 작은 초들이 조용히 불을 밝혔다.
익명을 요청한 추모객은 “죽고 다친 사람들이 있고, 우리랑 가까운 사람도 실종 상태”라며 한 아름의 꽃을 안고 한참을 서 있었다. 미나라는 이름의 또 다른 추모객은 “내 아들이 희생됐을 수도 있었다”며 “지난밤에 아들이 거기 없었던 것은 그저 우연이었을 뿐”이라고 가까운 곳에서 일어난 사고에 눈물지었다. 일부 술집은 영업을 종료하고 추모에 동참했으며, 몽타나역 교회에서는 이날 희생자들을 기리는 예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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