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스타링크 위성군이 테러리스트·분리주의 세력·통신 사기 네트워크에 이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대표는 2021년 스타링크 위성과 중국 우주정거장 간 충돌 직전 상황을 언급하며, 양국 위성이 충돌 위기를 겪은 사건을 언급했다. 중국측은 저궤도 위성군이 각국의 영공과 법률을 무시하고 있으며, 군사 정찰 및 테就够了리스트·통신 사기 네트워크에 이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엑스는 2026년 한 해 동안 약 550km 궤도에 있는 스타링크 위성 4400여기를 480km 고도로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조치는 태양 활동이 극소기를 향해가고 있는 데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대기 밀도가 낮아지면 위성이 궤도를 이탈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위성 궤도를 480km로 낮출 경우 궤도 이탈 시간이 80% 이상 줄어든다.
스페이스엑스는 “이번 조처는 태양 활동이 지난해 정점을 지나 2030년으로 예상되는 극소기를 향해가고 있는 데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도 500km 이하 고도에서는 우주 파편 수와 계획된 위성 군집 수가 훨씬 적어 전체적인 충돌 가능성도 크게 감소한다.
스페이스엑스는 지난 12월 스타링크 위성 중 하나가 고도 418km에서 통신이 두절되었고, 이는 위성 내부에서 폭발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마이클 니콜스 부사장은 “현재 운용 중인 9000기 이상의 위성 가운데 작동 불능 상태의 위성은 단 2기에 불과하다”며 “그럼에도 만약 위성이 궤도상에서 고장날 경우 가능한 한 신속히 대기권으로 재진입해 소멸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중국은 스타링크 위성의 안전성과 보안 문제를 지적했고, 미국은 위성 고도를 낮추기로 했다. 이 조치는 우주 안전을 강화하고, 위성의 고장 시 대기권 재진입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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