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수소밸류체인 기술 확대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수소 생산, 충전 인프라, 연료전지 시스템 등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기술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전년 동기 대비 수소 기술 관련 전시 참여 기업 수는 227개로 확대되었으며, 미국·독일·영국 등 해외 16개국 이상 기업이 참여한다.

전시 부스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참가 기업 중 가장 큰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한 것으로, AES테크, 신성CNT, 두온시스템, 탤런트LNG 등 국내 주요 기업과 비티이, 에이피그린, 빈센, 에너진 등 어워드 수상 기업이 함께 한다. 글로벌 기업으로는 3M, 린데Linde, 에어리퀴드Air Liquide, 헨켈 록타이트Henkel LOCTITE, 미쓰비시 케미칼 그룹 등이 참여한다.

WHE 조직위원회 김재홍 위원장은 “올해부터 컨퍼런스와 전시회를 통합해 기업들에게 기술 및 정보 교류와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 제공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수소 기술 기반 모빌리티 시장이 2025년까지 연간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수소 기술 전반에 걸친 사업 실행력을 보여주며, 수소 밸류체인 기술 확대를 통해 글로벌 수소경제 플랫폼으로의 진입을 예정한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