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 수사 중
쿠팡 본사 [ 제공]
@연합뉴스

경찰,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 수사 중

경찰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유출자는 퇴직한 전직 중국인 직원일 가능성이 있으며, 다크웹에 정보를 공개한 후 협박이 이행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지난달 25일 쿠팡 측에서 제출한 고소장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쿠팡 측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어 유출이 내부 직원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유통계에서는 유출자가 퇴직한 전직 중국인 직원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달했다.

최경진 가천대 법학과 교수는 해커가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유출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해고에 앙심을 품은 중국인 엔지니어가 주요 키 접근 권한을 이용해 수개월간 인증 토큰을 생산하고 고객 정보를 수집했다고 분석했다.

고객 정보 유출자와 쿠팡 이용자, 고객센터 메일 수신자들이 동일인일 가능성도 제기됐다. 유출자가 다크웹에 정보를 공개했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이들이 협박을 이행했을 가능성도 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서버 로그 기록을 분석하고, 유출 행위에 사용된 IP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국적의 전직 쿠팡 직원에 대한 정보는 수사 중이라 국적을 밝히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지난달 16일 협박 메일이 발송된 후 쿠팡의 신고 지연 사안과 기술적 취약점에 대해 실태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가 조사가 마무리되면 정확한 동기와 유출 경로를 밝혀낼 것으로 보인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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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정보, 쿠팡, 유출, 경찰, 수사, 개인, 사건

이 기사는 AI가 자동 생성한 콘텐츠입니다.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니며,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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