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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위성 23호기 내년 발사 예정
경기도는 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하고 궤도 안착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강화하고 기후테크 산업을 육성한다. 뉴 스페이스 시대를 여는 우주의 동반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경기도는 기후위성 1호기를 29일 발사하고 궤도 안착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는 초기 계획된 12일 발사일이 연기되며, 미 연방항공청FAA의 인력난과 셧다운 사태로 인해 20일, 21일, 27일까지 세 차례로 변경된 후 이루어졌다. 발사 직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SNS에 “기 기똥차다, 후퇴는 없다, 위대하다, 성공하리!”라고 썼으며 “경기기후위성 1호가 우주 궤도에 안착했다. 도민의 염원도 위성에 함께 담겨 올라갔다. 우주에도 경기도가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기후위성 1호기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강화하고, 기후테크 산업 육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 기술과 비교해 기후위성 1호기는 기후변화로 인한 지표 변화, 온실가스 배출량, 미세먼지 이동 경로 등을 촬영한다. 이 데이터는 도와 정부,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활용해 정밀한 미세먼지 예보와 도시 열섬 분석,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후위성 2호기와 3호기는 내년에 순차적으로 발사될 예정이며, 온실가스 감축, 도시·산림·농업 분야 기후변화 평가, 재난 대응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위성으로 수집한 데이터는 기후위기의 과학적 대응뿐만 아니라 기후테크 산업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김지사가 제시한 ‘뉴 ABC’ 구상의 핵심 사업으로 기후·환경 정밀 데이터 수집을 수행한다.
이번 기후위성 발사와 궤도 안착은 기술적 성과를 넘어 지방자치단체가 뉴 스페이스 시대에 참여하는 구체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경기도는 뉴 스페이스 시대를 여는 우주의 동반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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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기후, 위성, 경기도, 발사, 예정, 데이터,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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