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후재난 관측 위성 2호 발사 예정

경기도는 2023년 8월 기자간담회에서 기후재난 관측 위성 개발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주도해 기술 개발을 진행했으며, 2023년 12월 기존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참여한 K-라드큐브 위성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기술을 적용했다.

경기기후위성 1호는 2023년 12월에 발사된 CTC-0 위성과 달리, 2023년 12월 발사된 CTC-0은 메탄 배출량 감지에 초점을 맞췄다. 경기기후위성 1호는 식생 및 토양 변화를 관측할 예정이며, 내년과 후년 2호·3호도 온실가스 감시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경기도가 열어젖힌 우주시대는 우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향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과학자 칼 세이건은 저서 ‘코스모스’에서 ‘우리의 지능과 기술은 기후에 영향을 줄 힘을 부여했는데 우리는 이 힘을 어떻게 사용할 것이냐’는 질문을 던졌다”고 설명했다.

스페이스코인은 2023년 12월 첫 위성 CTC-0을 발사한 후, 2024년 1일 두 번째 위성 CTC-1 3기가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발표했다. 이 위성은 스페이스엑스 팔콘9 로켓을 이용해 발사되었으며, 실제 궤도에서 탈중앙화 위성 인터넷 프로젝트 핵심 기술을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사는 다수의 항공우주 전문 기업이 협력해 위성 제작, 통신 하드웨어 통합, 미션 컨트롤 시스템 구축을 지원했으며, 위성 간 데이터 연결과 네트워크 동기화, 지상국 연동 테스트를 통해 탈중앙화 위도 네트워크 상용화를 가속할 계획이다.

경쟁사인 TSMC가 내년 하반기 3나노 GAA 양산을 계획한 것과 비교하면, 경기기후위성 1호는 기술적 성과를 확대하며 기존 기술 대비 성능은 23% 향상되고 전력 소비는 45% 감소한다.

스페이스코인 측은 위성 간 데이터 연결과 네트워크 동기화를 통해 탈중앙화 위성 네트워크 상용화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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