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7호, 0.3m 해상도로 차량 식별 성공
고해상도 광학관측위성 다목적실용위성 7호(아리랑 7호)가 한국시간으로 2일 새벽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 기아나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연합뉴스

아리랑 7호, 0.3m 해상도로 차량 식별 성공

아리랑 7호는 베가-C 발사체에서 정상 분리됐고, 500~600km 고도에서 0.3m 해상도 카메라를 가동해 지상 차량을 식별할 수 있다. 초기 운영 후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관측 영상을 제공한다.

아리랑 7호는 새벽 2시 21분 남미에서 발사된 베가-C 발사체에서 정상적으로 분리됐다. 1시간 9분 후인 오전 3시 30분에 남극 트롤기지 지상국과 초기 교신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우주항공청은 이에 따라 아리랑 7호의 최종 발사 성공을 발표했다.

아리랑 7호는 고도 500~600km 상공에서 작동하는 0.3m 해상도 고해상도 광학 카메라를 탑재해 지상 차량 종류까지 식별할 수 있다. 이는 해상도가 0.5m였던 아리랑 3A호보다 판독 능력이 3배 향상된 기술이다.

김진희 우주항공청 인공위성부문장은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7호의 후속에 관련된 초고해상도 광학 핵심 기술 개발 사업도 내년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아리랑 7호는 초기 운영 과정을 거친 후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관측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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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아리랑, 성공, 해상, 차량, 식별, 해상도,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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