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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윤·김·박 전 장관 직권남용 혐의 추가 수사한다
윤 전 대통령은 박 전 장관과 1시간 15분간 통화했다. 이원석 전 검찰총장이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수사 지시를 한 후 대통령실에서 사퇴 요구를 받았다. 특검은 윤·김·박 전 장관의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추가 수사를 한다.
특검팀은 2025년 5월 박 전 법무부 장관이 김건희 여사에게 텔레그램을 통해 ‘내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느냐’, ‘김혜경·김정숙 여사의 수사는 왜 진행이 잘 안되나’ 등 메시지를 보낸 사실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김건희 여사가 박 전 장관에게 ‘김안방’으로 저장한 내역도 밝혀졌다.
2025년 5월 2일, 윤 전 대통령은 이원석 전 검찰총장이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에 전담수사팀을 구성할 지시를 받은 지 두 날 후인 4일, 박 전 장관과 1시간 15분간 통화했다. 같은 달 12일에는 4차례 전화를 걸어 총 42분간 통화했다. 그날 이후 법무부는 서울중앙지검장과 1∼4차장검사를 전원 물갈이하고, 이 전 총장의 대검찰청 참모진도 대거 교체했다.
5월 15일, 김건희 여사와 윤 전 대통령이 박 전 장관에게 검찰 수사팀 인사에 대한 ‘지라시’를 전달했다. 지라시는 이 전 총장이 대통령실에서 사퇴 요구를 받은 후 항의성으로 김건희 여사에 대한 신속 수사 지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라시를 받은 박 전 장관은 같은 날 윤 전 대통령에게 약 10분간 통화했다.
새 수사팀은 김건희 여사를 경호처 부속청사에서 방문 조사하고, 명품백과 주가조작 사건을 모두 무혐의 처분했다. 내란특검팀은 박 전 장관이 김건희 여사에게 수사 무마 청탁을 받은 혐의청탁금지법 위반가 있다고 판단하고 수사해왔다. 김건희 여사에게 두 차례 참고인 조사를 통보했으나 건강 문제를 이유로 모두 불응했다.
특검팀은 내란특검팀과 수사 조율을 거쳐 윤 전 대통령, 김건희 여사, 박 전 장관의 직권남지 혐의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박 전 장관과의 텔레그램 통신 내역을 확보해 자신에 대한 수사 무마를 시도했다는 의혹의 진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특검은 2025년 5월 기준으로 윤·김·박 전 장관에 대한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추가 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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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수사, 장관, 특검, 김건희, 여사, 혐의, 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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