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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연간 관람객 600만 돌파로 세계 5위권 진입
국립중앙박물관이 연간 600만 관람객을 돌파하며 세계 5위권에 진입했다. 1945년 개관 이후 최대 관람객 수치를 기록했고, 소장품 중 1만 8000점만이 실제 전시되고 있다. 유 관장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이 2024년 11월 30일 기준 연간 관람객 581만 265명을 기록한 후, 6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1945년 12월 3일 개관 이후 최대 관람객 수치로, 국립박물관 80년 역사상 역대 기록이다. 개관 이후 총 누적 관람객은 1억 669만 308명으로, 1억 명을 넘어섰다.
소장품은 초기 43,836점에서 현재 43만 8366점으로 약 9.4배 증가했으며, 2021년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 회장 유족의 기증을 통해 2만 1639점의 유물이 추가됐다. 전시 기반은 강화되었고, 연구 기반도 확대됐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국립박물관의 80년은 우리 문화의 원형을 지키고 재발견하며 그 가치를 국민과 세계에 전해 온 여정이었다”고 밝혔다. 관객들은 “케데헌”과 “뮷즈” 제품에 대한 반응을 환호하며, SNS에서 “역시 한국 문화”라며 평가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을 포함한 국립박물관 전체 관람객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1000만 명대를 유지했다. 소장 유물의 전시 활용도는 1만 8000점약 4.1%에 그나무며, 박물관은 이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고심 중이다. 유 관장은 “앞으로도 한국 문화의 중심지로서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소장품 43만 8000점 중 실제 전시 유물은 1만 8000점으로, 활용도가 낮은 점이 지적됐다. 유료화 도입 여부와 AI 기반 콘텐츠 개발,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 등이 향후 과제로 제시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 문화의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 세계 5위권 박물관으로의 진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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