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영하권 추위를 겪고 있다. 다음주부터 화요일부터 아침 대부분이 영하권에 떨어지며, 한낮에는 포근해지는 일교차가 나타난다. 날씨청원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평균 -2도를 기록하며, 서울·부산·대구 지역에서 일부 지역은 -5도까지 내려간다.
이에 따라 대중은 아침 활동에 불편을 겪고 있다. 서울 한강공원에서 아침 6시에 나선 관객들은 “아침이 추워서 옷을 두꺼운 셔츠로 입고 나섰다”며 말했다. 대중은 아침을 지나치기 위해 주말을 연장하거나, 아침 식사 대신 차를 마시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전문가 김지훈 기상학자한국기상청는 “아침 추위와 일교차는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에게는 위험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아침 5시부터 7시 사이의 기온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SNS에는 “아침이 추워서 자동차를 끄고 산책했다”는 반응이 12,000건 이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팬들은 “아침이 추워서 일어나기 어렵다”며 공감을 표현했다.
이번 날씨는 지난해 동일 기간과 비교해도 주목받고 있다. 기상청은 아침 추위의 지속 기간이 3일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3주간 아침 기온은 평균 -1.5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부터 추위 완화를 위한 예보를 확대할 예정이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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