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독자 개발 관측위성 ‘아리랑7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이는 지상국과의 교신도 완벽하게 성공했으며, 고해상도 이미지 촬영을 위한 차종까지 구분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아리랑7호는 지구 관측 기능에서 30cm 해상도를 달성해 기존 위성 대비 해상도가 40% 향상됐다. 이는 지형 변화, 기후 변화, 도시 확장 등 정밀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전송 효율도 기존 대비 35% 개선되어, 지상 데이터 처리 속도가 2배 빠르게 작동한다.

경쟁사인 미국의 ‘Landsat 9’은 해상도 30cm를 기록했지만, 차종 구분 기능과 실시간 지상 교신은 아직 미흡하다. 아리랑7호는 이와 비교해 6개월 이내에 기술적 차별점을 확보했다.

대한민국과학기술원 김민수 연구원은 “해상도와 교신 성능이 동시에 성공했다는 점이, 국내 위성 기술의 기반을 확고히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공은 국토 관리, 농업, 환경 모니터링 분야에서 정밀 데이터 확보를 가능하게 하며, 향후 5년 내 국내 위성 산업의 성장 전망을 강화할 전망이다. 아리랑7도는 2025년까지 3대를 순차 발사해 지속적인 성공을 이어갈 계획이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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