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서 SRT가 내년 3월부터 운행된다. 이는 코레일과 에스알이 내년말까지 통합을 추진하는 일환으로, 서울·용산·수서 중 도착역을 고른 결과다. 서울역의 SRT 운행은 수서역의 KTX 운행과 시스템을 연계해, 서울과 수서 간 이동 시간을 30분 이내로 줄인다.
서울역 SRT 운행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승객 수를 기반으로 한다. 2023년 서울역 승객은 1,870만 명으로, 이는 전년 대비 14% 상승한 수치다. KTX와 SRT의 통합은 서울의 교통 효율성을 23% 향상시킬 전망이다. 서울의 주요 중심지인 용산과 수서 사이의 이동 시간은 45분에서 30분으로 단축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서울역과 수서역 간 연결이 완성되면, 서울의 교통 혼잡도는 18%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에스알은 2024년 3월까지 예·발매 시스템을 통합해, 서울역과 수서역의 카드 사용을 연계한다.
증권가에서는 “서울 중심지의 교통 효율이 개선되면, 주변 산업지구의 성장률이 12% 상승할 것”이라며, 서울의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하나증권 김록호 연구원은 “서울의 교통 인프라가 강화되면, 주변 지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서울의 교통 인프라 확대는 내년 3월에 시작되며, 2025년까지 전체 시스템을 완성할 전망이다. 이는 서울의 경제성장과 연결된 핵심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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