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2025년 12월 11일 ‘유엔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치고 귀국해 입장을 밝혔다. 전 장관은 ‘향후 수사 통해 밝혀질 것…허위사실 명예훼손엔 민·형사상 대응 검토’라며 ‘의혹 부인이 금품 받은적 없다는 건가’ 질문에 ‘전혀 사실과 맞지 않다’고 말했다.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고 했으며, ‘저와 관련된 황당하지만 전혀 근거 없는 논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해수부가, 또는 이재명 정부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전 교감을 하지 않았으며, 사의 표명은 전적으로 자신의 판단이라고 밝혔다. 전 장관은 ‘단호하고 명백하게 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렸다. 해양수산부가 엄청난 일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양수도 부산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해뒀으며 해운기업 이전 발판도 마련해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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