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했다.
정 대표는 “2차 때 내란전담재판부법 등 꼭 필요한 법안을 틀림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국민이 걱정하지 않을 내용으로 내란전담재판부 법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오늘 오후 형사소송법을 시작으로 은행법, 경찰관직무집행법을 차례로 처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허위조작 근절을 위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국회 과방위 통과했다”고 했다.
정 대표는 “부작용을 막기위해 여러가지 장치도 함께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정통망법이 통과되면 제가 약속했던 검찰개혁, 언론개혁, 1월까지 이어질 사법개혁에 대해 국민에게 약속한 것을 지켜드리는 것이 되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국민의힘이 찬성표 누를 법안에 대해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를 하는 코미디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고 비판했다.
정 대표는 “본인들이 발의하고 발목 잡고 필버를 하겠다는 이 상상할 수 없는 발상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며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노상원 수첩 진상과 내란 시발점 최초 공모자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외환죄도 제대로 수사 안 됐다”며 “내란 척결을 이대로 끝낼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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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기일보,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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