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구조물 안정화 작업을 위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사고, 희생자 1명 양주시민 11일 광주 서구 광주대표도서관 공사현장에서 철골 구조물이 붕괴돼 작업자 4명이 매몰됐다. 이 중 2명이 숨졌고, 1명은 매몰 위치를 확인하고 구조작업 중이다.nn매몰자 중 숨진 근로자 서모씨(70·양주시 백석읍)는 광주시가 매몰자 중 1명이 양주시민인 것 같다고 통보함에 따라 양주시는 가족에게 이를 알렸다.nn가족들은 KTX를 이용해 광주로 향하고 있다.nn서모씨는 2019년까지 양주시에 거주했으며, 지난 11월 4일자로 광주시 북구로 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nn시는 서모씨가 매몰상태인 것으로 통보받아 주소지 등을 확인한 결과 소방 등에서 주소가 상이하다고 통보함에 따라 재확인한 결과 서씨가 지난달 광주시로 전출한 것으로 밝혀졌다.nn소방당국은 매몰자 2명을 지하 2층에 있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추정했다.nn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사고 현장에서 실종된 작업자 2명은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지하 2층에 있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추정된다.nn안균재 광주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 콘크리트 구조물, 각종 기자재가 붕괴 잔해와 뒤엉켜 있어 절단 작업을 하며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nn그는 “콘크리트가 완전히 굳지 않은 상태에서 얼어 구조 여건이 매우 열악하다”고 설명했다.nn그는 “와이어 보강 작업을 진행 중이며, 크레인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nn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2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철골 구조물의 안정화 작업을 마친 뒤 중장비를 투입해 구조 작업을 재개할 방침이다.nn매몰자들의 생존 가능성에 대해선 “경과 시간과 기상 여건, 현장 상황을 종합하면 섣불리 판단하기 어렵다”며 “구조견을 통한 생존 반응도 현재까지 확대되지 않았다”고 말했다.nn경찰은 부실시공·입찰비리 등 규명 방침을 밝혔다.nn전문가들은 콘크리트 타설 과정에서 여러 층에 걸쳐 연쇄 붕괴가 일어난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철골 접합의 부실과 무리한 공기 단축의 가능성을 거론한다.nn붕괴 구조물 단면이 매끈하게 끊어진 점은 이러한 분석에 무게를 싣는다.nn시공사가 콘크리트 타설 이후에야 동바리(지지대)를 설치할 계획이었던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현장의 안전불감증과 관리 부실 논란도 확산되고 있다.nn구조물 절단과 해체 작업을 병행하며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nn소방당국은 구조물 안정화 작업을 우선하고 있다.nn수색이 일시 중단된 상태다.nn2명은 매몰 위치를 확인하지 못해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추가 붕괴 위험으로 인해 수색이 일시 중단된 상태다.nn구조대가 매몰 작업자 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nn12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구조물 안정화 작업을 위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nn소방당국은 매몰자 2명을 지하 2층에 있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추정했다.nn소방당국은 구조물 절단과 해체 작업을 병행하며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nn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2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철골 구조물의 안정화 작업을 마친 뒤 중장비를 투입해 구조 작업을 재개할 방침이다.nn구조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nn매몰자들의 생존 가능성에 대해선 “경과 시간과 기상 여건, 현장 상황을 종합하면 섣불리 판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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