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시사주간지 타임이 11일(현지시각) 공개한 올해의 인물은 ‘AI의 설계자들’이었다.
표지에는 마크 저커버그, 리사 수, 일론 머스크, 젠슨 황, 샘 올트먼, 데미스 허사비스, 다리오 아모데이, 페이페이 리 등 8명이 등장했다.
타임은 “올해는 인공지능의 완전한 잠재력이 강력하게 드러나면서 (AI) 이전으로 돌아가거나 빠져나올 수 없다는 게 분명해진 해였다”고 밝혔다.
또 “올해는 AI를 상상하고, 디자인하고, 만든 개인들보다 그 누구도 더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타임은 “질문이 무엇이든 AI가 답이었다”면서 “AI는 의료 연구와 생산성을 가속했고,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그들은 정부 정책 방향을 바꾸고, 지정학적 경쟁자들을 바꿨으며, 가정으로 로봇을 가져왔다.
타임은 AI와 이들 기업인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정책 방향에도 큰 영향을 미쳤으며, 미·중 경쟁 등 국제관계에도 변수로 떠올랐다고 짚었다.
타임은 소셜미디어 게시물에서 올해의 인물들이 “생각하는 기계의 시대를 열고, 인류를 놀라게 하면서도 동시에 불안하게 만들며, 현재를 변화시키고 가능성의 경계를 넘어”섰다고 평가했다.
타임은 1927년부터 올해의 인물을 선정해왔다.
표지는 1932년 미국 뉴욕의 록펠러센터를 건설하던 노동자들을 촬영한 사진 ‘마천루 위의 점심’을 본ynamodb했다.
두번째 표지는 ‘AI’ 글자 형태의 구조물이 건설 중인 모습인데, 이 표지를 만드는 데 AI의 도움을 받았다고 타임은 설명했다.
타임은 AI의 일상화로 에너지 소모, 일자리 감소, 가짜뉴스 확산, 사이버 공격, 소수 기업인에 편중된 권력 등 부작용도 지적했다.
이 기사의 정보는 한겨레 기사와 kbc광주방송 기사에서 추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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