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케빈 해싯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AP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으로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과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후보로 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케빈과 케빈이 있다. 난 두 명의 케빈 모두 훌륭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에 연준 의장을 고를 때 워시 전 이사도 면접했지만 최종적으로 제롬 파월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난 후보들을 전부 좋아하지만 (파월을 선택할 때) 나쁜 추천을 받았기 때문에 조심하고 싶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서 가장 낮은 금리 원해…새 의장은 나 경청해야”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년후 기준금리를 1% 이하로 낮출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반적으로는 더 이상 그렇게 하지 않는다. 이전에는 일상적으로 그렇게 해왔다.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워시 전 이사는 2006~2011년 연준 이사를 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 백악관에서 워시 전 이사를 면접했고, 45분간 차기 연준 의장이 되면 금리인하를 강력히 지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답변을 압박했다.

워시 전 이사는 조지 W. 부시 정부에서 경제고문을 지냈다.

해싯 위원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선택을 했다가도 마음을 바꾼다”고 말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시키는대로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똑똑한 목소리에 귀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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