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AFP=

태국 총리는 “영토와 국민에 대한 해악과 위협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군사작전을 계속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국방부는 태국군이 폭격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국경 통행을 전면 차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 아누틴 태국 총리와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 통화한 후, 양국이 휴전을 복귀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태 해결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태국과 캄보디아는 지난 7월 전투기까지 동원한 닷새 동안 무력 충돌을 벌였다.

이전 교전에서 양국에서 48명이 숨졌고, 13일 태국에서 18명, 캄보디아에서 11명이 사망했다.

국경 폐쇄로 인해 약 3,000명의 태국인이 검문소에 발이 묶였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당사국이 (지난 10월) 평화 협정 서명을 했을 때 약속한 사항을 완전히 이행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악관 대변인은 “살상을 중단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누구든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 측은 “전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휴전을 선언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양국은 소규모 교전을 벌였고, 7월에 닷새 동안 무력 충돌을 벌였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