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현대자동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자동차와 자동차 금융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호식 신한은행 CIB그룹장과 김승찬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양사의 협력 확대와 공동 상품 개발에 대한 의지를 공유했다. 양사는 제휴 적금 상품 출시를 위한 공동 기획 및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초 제휴 적금 상품 출시를 목표로 한다. 상품 출시 후 양사 채널을 활용한 홍보 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휴 자동차 금융 상품의 기획·개발·홍보를 위한 협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전국적인 금융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 접점을 확장하고 현대자동차는 폭넓한 차종 라인업과 판매채널을 바탕으로 자동차 구매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대자동차와의 협업은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만 40세부터 희망퇴직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1985년생도 대상이다. 신한은행의 골드바 거래량은 3톤을 돌파했고 4843억원어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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