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광업·제조업 출하액이 290조2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제조업 출하액은 286조9천억원으로 2022년 이후 두 번째로 2조원을 넘겼다. 광업 출하액은 3조3천억원으로 7.2% 감소했지만 제조업 회복이 전체 지표를 좌우했다. 전자·통신 제조업 출하액은 340조5천억원으로 26.4% 증가해 2008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타운송장비 출하액은 72조2천억원으로 19.4% 증가했고 자동차 출하액은 294조1천억원으로 1.8% 증가했다. 전기장비와 기계장비는 각각 4.0%, 3.4% 감소했다. 부가가치는 752조3천억원으로 11.4% 증가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023년 부가가치는 600조원이었다. 사업체 수는 7만3890개로 0.7% 증가했고 종사자 수는 304만6천명으로 2.1% 증가했다. 제조업 사업체당 출하액은 283억7천만원으로 4.2% 증가했다. 광업은 구조적으로 비중이 줄고 있지만, 반도체와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 회복이 전체 지표를 좌우했다.
전자·통신 제조업의 출하액 증가폭은 26.4%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인공지능 수요 확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요 급증이 주요 원인이다. 중화학공업 출하액은 1786조9천억원으로 5.3% 증가했고 경공업은 300조원으로 2.5% 증가했다. 중화학공업의 비중은 85.6%로 0.3%p 상승했다. 식료품, 전기장비, 화학제품에서 사업체 수가 증가했고 섬유제품과 고무·플라스틱은 감소했다. 전기장비와 기계장비는 각각 4.0%, 3.4% 감소했다. 제조업 출하액은 2023년 자동차에 내줬던 1위 자리도 다시 탈환했다.
2024년 광업·제조업의 출하액과 부가가치, 사업체 수, 종사자 수가 모두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가가치는 752조3천억원으로 11.4% 증가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023년 부가가치는 600조원이었다. 전자·통신 제조업의 출하액 증가폭은 26.4%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제조업 출하액은 286조9천억원으로 4.9% 증가했다. 전기장비와 기계장비는 각각 4.0%, 3.4% 감소했다. 제조업 사업체당 출하액은 283억7천만원으로 4.2% 증가했다.
광업은 구조적으로 비중이 줄고 있지만, 반도체와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 회복이 전체 지표를 좌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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