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및 중서부·호남·경북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 당 47㎍으로 평소의 2배 수준입니다. 충청과 전북, 대구와 경북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도 37∼47㎍ 수준으로 나쁨 단계입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까지 큰 추위는 없이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12월 들어 기온 변화가 큰 날씨가 이어진 탓에 급성 편도염 환자가 지난달보다 25% 넘게 늘었습니다. 학생들의 독감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도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 기온은 5.6도로 예년기온을 3도가량 웃돌고 있습니다. 서울 하늘이 초미세먼지로 인해 뿌옇게 흐려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약한 비가 내리고 강원 산간에는 1∼3cm의 눈이 내려 쌓입니다. 북서풍이 불며 미세먼지가 해소되지만 내일 아침 반짝 영하권입니다. 가까운 주말에는 전국 곳곳에 비구름이 지나고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호흡기가 약하신 분들은 외출 시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까지 큰 추위는 없이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12월 들어 기온 변화가 큰 날씨가 이어진 탓에 급성 편도염 환자가 지난달보다 25% 넘게 늘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7도, 광주 10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Meerae AI 빅데이터 연구소 meerae.info@gmail.com